유엔 구테흐스 사무총장 신년사 “분열을 넘어 단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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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구테흐스 사무총장 신년사 “분열을 넘어 단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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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은 고통, 폭력, 기후혼란의 한 해이며, 지구는 위기에 처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엔 홈페이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엔 홈페이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현지시간) 2024년을 맞이하는 계기에 비디오 메시지를 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023년을 특징으로 한 엄청난 고통, 폭력, 기후 혼란에 맞서 2024년을 '신뢰와 희망 구축'의 해로 만들도록 전 세계가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자은 이어 우리 행성은 위기에 처했다. 그렇게 되어 있다. 전쟁은 그 수와 격렬함을 늘리고 있다. 게다가 비난하거나 총을 향해도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는다. 인류는 단결할 때 가장 강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인류는 우리가 함께 뭉칠 때 가장 강하다. 2024년은 신뢰를 회복하고 희망을 회복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엔은 평화, 지속가능한 개발, 인권을 위해 세계를 계속 결집하겠다면서 “2024년은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는 모든 일에서 신뢰와 희망을 쌓아가는 해로 만들자고 다짐하며, 새해에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고통받는 인류, 위험에 처한 지구라고 규정하고, 인류를 괴롭히는 고통과 고난에 대해 성찰했다.

분쟁은 지속되어 수만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이였다. 수백만 명이 집에서 쫓겨나 기아와 질병에 직면해 있다. 동시에 기록적인 기온과 악화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는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은 엄청난 고통, 폭력, 기후 혼란의 해였다. (중략) 2023년은 역사상 가장 더운 해이다. 사람들은 늘어나는 빈곤과 굶주림으로 인해 짓눌리고 있다. 전쟁의 횟수와 격렬함이 점점 커지고 있다.”우리는 함께 뭉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뢰의 부족을 강조하며 손가락질하고 총을 겨누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인류는 우리가 함께 뭉칠 때 가장 강력하다. 우리는 기후 변화 대응, 경제적 기회, 그리고 모두를 위한 보다 공정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위해 공유된 해결책을 위해 분열을 넘어 함께 뭉쳐야 한다면서 국가와 공동체 사이의 차별과 증오 중독 관계를 다루면서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이 선()을 위한 힘으로 작용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유엔은 평화, 지속 가능한 발전, 인권을 위해 계속해서 세계를 결집할 것이라고 단언하고, “2024년은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는 모든 일에서 신뢰와 희망을 쌓아가는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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