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5일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니시무라 야스히 경산상과 면회했다고 도쿄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젠슨 황 CEO는 일본 국내에 연구 개발 거점을 마련하고, 대학이나 경산성 등과 연계하겠다는 생각을 표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장소나 시기 등은 밝히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화상처리반도체(GPU)에 강점을 갖고 생성 인공지능(AI)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생성 AI의 국산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의 협력이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젠슨 황은 AI관련 교육, 연구개발 촉진과 스타트업(신흥기업) 육성의 3개 분야에서 '일본에서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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