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참가...해외 시장 진출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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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참가...해외 시장 진출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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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바이어 대상 전기자동차용 팽창밸브, 압력센서 등 자사 제품 선보여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에 참가한 엠투엔. (왼쪽부터) 엠투엔 전장사업부 김응석 이사, 엠투엔 전장사업부 홍치화 부사장.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에 참가한 엠투엔. (왼쪽부터) 엠투엔 전장사업부 김응석 이사, 엠투엔 전장사업부 홍치화 부사장.

엠투엔(대표이사 이승건)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AUTOMOTIVE WORLD NAGOY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23’은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부품 및 기술도입 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약 270여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엠투엔은 행사장을 방문한 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용 팽창밸브 및 압력센서 등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엠투엔이 선보인 다수의 품목 가운데 압력스위치에 대해 선치린(SUNCHIRIN) 등 해외유통상사와 신차 적용을 위한 개발 상담을 진행하였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발레오(VALEO)와 같이 다수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와 협력업체 등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기자동차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른 전기자동차용 부품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어 엠투엔이 선보인 PT센서를 포함한 센서류 및 밸브류 역시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엠투엔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함께 전장사업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금번 행사 참여는 당사의 전장부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판단한다”며,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일본 나고야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거점 중 하나인 만큼 현지 자동차 업체 담당자들과 다양한 논의를 했던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엠투엔은 지난 24일 글로벌 전기차 1차 협력사와 PT센처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향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전용 PT센서 개발이 완료될 경우 신제품을 통한 신규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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