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지사,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후속조치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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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지사,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후속조치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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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예산낭비억제와 각종행사 준비 철저 지시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간부회의를 통하여 20일 국정감사 시 행정 전반에 관하여 의원들이 지적된 사항에 대해 발 빠른 후속조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 날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7일 열린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감사받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한 후 "감사를 받으면서 많은 부분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국감에서 지적된 관광 고비용 해소문제, 교부세 3% 관계, 3단계 제도개선, 영어교육도시, 감사위원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많은 보다 많은 노력과 함께 조속한 후속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8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와 관련 김 지사는 "도내 분위기가 전혀 조성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어렵게 유치한 큰 대회인 만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하여 행사분위기가 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세계자연유산 사진전이 내용은 무척 알찬데 규모가 작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좀 더 규모를 키울 것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용역과 관련한 지적도 이어졌다.

"도내 필요없는 용역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김 지사는 “경영기획실에서는 내년 예산에 대한 심사를 철저히 분석하여 너무 용역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내년 예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배분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도민소득과 연관된 분야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감귤과 관련해서 김 지사는 "비상품 감귤 출하 및 유통행위를 근절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모아 나가기 바란다"며 "특히, 자치경찰단에서는 각종 도내 행사 지원활동을 최소화해 가용 인력을 이에 집중 투입하고 소방본부에서는 불법 약품을 통한 후숙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지도·단속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도민들과의 대화행정, 관광공사 업무 추진, 도립미술관 개관, 서귀포종합문예회관 추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환경문제, IUCN 총회 유치 등 현안 업무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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