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출전 일본 악동, “한국 헤비급 녀석들을 모두 날려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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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출전 일본 악동, “한국 헤비급 녀석들을 모두 날려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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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가 한국 중량급을 접수하기 위해 굽네 ROAD FC 065에 출전한다. 세키노 타이세이의 상대는 복귀를 알린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21, 팀 스트롱울프)이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배동현(38, 팀 피니쉬)을 꺾으며, 한국 격투기 침공의 신호탄을 날렸다. 이번 상대인 오일학은 황인수(29)와 미들급 타이틀전을 펼쳤던 강자이다. 오일학은 한방을 갖춘 파이터이기에 세키노 타이세이는 새로운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한국 중량급 파이터들을 노리는 세키노 타이세이는 시합을 앞두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다음 세키노 타이세이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십니까. 로드FC 팬 여러분 세키노 타이세이입니다.

다시 로드FC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저의 강함을 한국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오일학은 별거 없습니다. 저의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라운드 안에 KO시킬 것이고, 이번 상대를 통해 한 번 더 제 가치를 증명하겠습니다.

내년에 무제한급 토너먼트가 열린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번에 꼭 이겨서 참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의 헤비급 녀석들을 모두 날려버리겠습니다. 저의 활약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굽네 ROAD FC 065는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에서 TV 생중계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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