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모시관'에서는 '모시짜기 체험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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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모시관'에서는 '모시짜기 체험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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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의 '한산모시 체험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의 우명한 '한산세모시'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한산모시관'에서는 모시를 좀 더 많은 분들이 알고 느끼게 하기 위해서 '모시짜기 체험실'을 운영한다.

"내가 짠 모시로 만든 옷은 입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 올 것이고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다.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토요일 10:00 - 17:00 에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60-1 에 소재하는 '한산모시관'에서 재료비 8,000원 + 도우미 인건비 4,000 = 12,000원(1자당)을 받고 한산모시를 직접 짜볼수 있는 체험실을 운영한다.

1자는 60㎝로 체험신청자 본인이 다 완성하지 못할 경우 요구하면 도우미가 1자당 15,000원의 수고료를 받고 원하시는 양만큼 완성해 준다.

한산모시 짜는 체험을 신청하는 체험단위는 1자 단위로 최소 1자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을 신청하실 곳은 (041) 951-4100 한산모시관이며 참고로 모시옷 반팔상의 제작에 소요되는 필모시량은 여성용은 6자반(390㎝)이고 남성용은 9자(540㎝)이다.

내가 짠 모시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고 주위에 자랑도 한번 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한산세모시'하면 한여름에 나무 그늘 아래에서 부채를 옆에 끼고 잠자리날개 같은 하얀 모시옷을 입고 누어있는 한가로운 노인의 모습이 떠오른다.

모시베틀에서 섬세한 아낙네의 손길에 의해 짜여지는 아름다운 세모시. 그러나 모시의 생산과정은 거의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아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 사양길을 걷고 있기에 서천군에서는 우리의 것을 후손들에게 남겨주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한산면 지현리에 2만 6천평 규모로 한산모시관을 건립하여 전통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에는 한산세모시의 제작 전 과정을 알 수 있도록 전수교육관, 전통공방, 토속관, 향토음식점, 상설매장등의 시설이 있다.

모시는 쐐기풀과 다년생인 모시풀 줄기의 질긴 껍질 섬유를 이용하여 짠 직물로 모시풀을 이용해 직물이 되기까지는 많은 공정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까다롭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 한산 세모시는 모시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최상품으로 유명하며, 백제시대의 야생저마가 근원이 되고, 고려때는 명나라와의 교역상품으로 유명하기도 하였다 한다.

현재 한산 세모시는 충남 서천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연간 약 2만필 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지금은 예전보다 생산량이 많이 감소하였는데 모시의 가격은 한필에 약 20∼6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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