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애작가^^^ | ||
지난 12일 스토리문학관 신인상에 빛나는 최윤애(35. 최정희속기사대표)작가의 옛살라비(순수우리말 고향)가 요절복통 포복졸도 할 내용을 담고 있어 크게 각광받고 있다.
최윤애작가는 소설 작가로 등단 때부터 언어의 연금술사로써 스토리 전개가 신인 같이 않은 문장 실력으로 문단에 입성, 특출한 신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신예로 정평 나있다.
그러나 최작가는 당대 기라성 같은 소설가들이 많이 나와 있는 이 시대에 그냥 한 영역을 넓히고 있고 글이 좋아 글 쓰고 있는 일부분에 속에 있는 작가일 뿐이란 것.
소설 제목만 보면 옛날 얘기쯤으로 생각하지만 옛살라비(고향)는 한 사람으로 살아온 인생 역전과 예환 등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제 구성한 실화 소설이란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고미(허성수)의 이야기보따리가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페소시스가 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인가(?)
고향이란 부모님 가슴속 같은 우리 정서의 목말라 애태우는 간절한 내용 같아 보이지만 제목부터 독특한 이 소설에는 비장함과 비통함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고스라니 묻어나는 ‘웰빙 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우리 마음속의 고향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풍부한 삶의 소재와 레퍼토리가 무한정 느껴지는 인간사가 그 곳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작가는 “개인적으로 옛살라비가 시나리오가 되어 드라마나 영화로 등으로 제 탄생 될 수 있다면 주인공은 배우 겸 탤런트로 각광 받고 있는 정준호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면서 “소설로서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로도 성공 할 수 있는 테마가 되어 작은 소망이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람이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문학 전문가들에 의하면 옛살리비가 다른 장르로 다시 태어 날 경우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분야에 콘텐츠가 접목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스토리문학 신인상 수상하는 최윤애작가^^^ | ||
^^^▲ 스토리문학 시상식에서 최윤애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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