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북한군 묘역에 대해 평화공원 조성 성역화 시도가 있었다고 최근 밝혀졌다.
6일 조선일보는 "[단독] 간첩 58명 묻힌 북한군 묘역, 文정부서 평화공원 조성 시도"라는 제목으로 북한군 묘역 성역화 시도를 보도했다. 문재인 정부가 2018년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이후 적군 묘지 일대를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려는 시도를 했고, 당시 청와대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방부의 적군 묘 관리권을 경기도로 이관해 평화공원을 조성하려 했지만 군 내부 반발 등에 막혀 실패했다는 내용이다.
북한군 묘역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산 56번지, 남방한계선으로부터 불과 5㎞ 떨어진 7000㎡의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1954년 국군·유엔군과 북한·중공군 간 1차 유해 송환 이후, 김영삼 정부 때인 1996년 7월 제네바협약 제120조 등에 따라 전국에 산재한 적군묘를 모아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사이 조성했다.
북한군 묘역에는 제네바 협약과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6·25전쟁 북한군 전사자 810구가 묻혀 있다. 문제는 7·27 정전 이후 1990년대 말까지 침투한 무장 공비 등 제네바 협약 대상이 아닌 비전사자 61구의 사체도 묻혀 있는 것이 조선일보 측의 지적이다.
조선일보가 이번에 보도하기 전, 뉴스타운과 뉴스타운TV가 이미 2019년 3월부터 "적화통일 대비해서 북한군 묘지 성역화 시도"라는 내용으로 뉴스타운 신문과 뉴스타운TV 방송을 통해 집중적으로 보도해 평화공원 조성과 성역화 시도를 온몸으로 막았다. 2019년 3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과 특별취재팀은 경기도 파주 북한군 묘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단독 취재 방송으로 이러한 충격적 사실을 전 국민에게 고발했다.
손 회장은 현장 방송에서 "왜 대한민국 내에 북한군 묘역을 만들어 간첩이나 북한 추종자들 누구든지 와서 추앙할 수 있게 했냐"며 지적했고, 또 "이 시기에 이 묘역을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결국 적화통일 대비해서 이곳을 성역화하겠다는 의도라고 본다며, 전 국민들이 깨어나서 분노해야 한다"며 분개하며 북한군 묘역 평화공원 성역화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위와 관련하여 당시 뉴스타운에서 집중 보도하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관계자는 한 인터뷰에서 “아무리 남북화해 시대라지만 우리 부모·형제를 죽인 북한군들의 묘를 혈세를 들여 관광지로 만들려는 것은 국민 감정상 너무 이르다”며 철회를 요구했으며, 이희중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파주지부장도 “북한은 천안함 폭침 등 무려 8만여 건의 대남 도발과 50만여 건에 달하는 휴전협정을 위반했다”며 “북한의 사과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군 묘지에는 전후 남한으로 침투했다가 사살된 무장 간첩들 묘도 있다”며 목소리 높였다.
뉴스타운 보도 이후, 국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자 경기도 파주 북한군 묘역 평화공원 조성 성역화 시도는 결국 중단되었다.
위 내용을 단독 방송한 유튜브 55만 구독자의 뉴스타운TV 채널이 경고도 없이 일방적으로 폐쇄되어 본 방송이 사라졌다가 최근 조선일보 보도와 자유미래TV에서 다시 방송을 업로드 한 후, 많은 국민들이 방송을 보고 “뉴스타운과 뉴스타운TV 덕분에 북한군 묘역 평화공원 성역화 시도를 막았다”며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뉴스타운과 뉴스타운TV는 위와 같은 보도 내용 말고도 지난 20여년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하며 최전방에서 묵묵히 종북주사파 세력과 싸워왔으며, 북한에서도 공개적으로 협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유 우파 언론사로 국내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