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묘역 철거하고 자유의 학도병 기념 공원 조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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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묘역 철거하고 자유의 학도병 기념 공원 조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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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송] 문재인 이재명 파주 북한군 묘지 평화공원 성역화 시도 현장 긴급 점검 취재

17일 오후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과 특별취재팀은 경기도 파주 북한군 묘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특별방송] 문재인 이재명 파주 북한군 묘역 평화공원 성역화 시도 현장 긴급 점검 취재!" 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북한군 묘역은 남방한계선으로부터 불과 5㎞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산 56번지 일대 조성되어 있는데, 국도 37호선 도로변에 조성되어 있고 주차장과 화장실도 있어 누구나 접근하기 용이하다.

손 회장은 “국군 장병들이 전사했을 시 확실히 전사자로 처리되지 않는 이상 국립현충원이나 호국원에 안장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적군 묘지는 국민의 혈세로 현충원에 준하는 시설로 조성되어 있다”며 “2019년 3월 뉴스타운TV에서 성역화 비판하는 단독 취재 방송으로 문재인 정부의 평화공원 조성이 무산되어 묘역 관리가 이전보다 부실해졌지만, 지금도 간첩이나 북한 추종자들이 방문해서 비석 앞에 헌화를 하거나 술·담배를 갖다 놓는 등 최근까지도 참배를 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북한군 묘역에는 술, 담배, 꽃 등 헌화되어 있다.

북한군 묘역은 1954년 국군·유엔군과 북한·중공군 간 1차 유해 송환 이후, 김영삼 정부 때인 1996년 7월 제네바협약 제120조와 인도주의 원칙 등에 따라 전국에 산재한 적군묘를 모아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사이 조성되었다. 총면적은 6,099m²(약 1,845평)으로 제1묘역에는 북한군만 제2묘역에는 중공군과 북한군이 묻혔으나, 중공군 유해 541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3회에 걸쳐 본국으로 송환되어 지금은 북한군 유해만 대부분을 차지한다.

실제 북한군 묘역 현장을 취재해 보니, 제2묘역에는 여전히 중공군 묘지 몇 구가 남아있는데, 실제 유해는 중국으로 송환되었고 비석은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어 의도가 매우 불순해 보였다. 제2묘역 상층부에는 2021년, 2022년에 제작된 비석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고, 바로 옆에는 말뚝까지 설치하여 북한군 유해를 추가 안장할 계획으로 보인다.

제2묘역에는 유해는 없고 비석만 남은 중공군 묘지와 새롭게 조성한 북한군 묘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특별취재팀으로 함께 한 배만종 뉴스타운 문화예술공연행사 본부장은 “누군가가 묘지에 와서 추모를 하고 간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4년 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 추모제’에 참석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실 앞에서 집회를 하기도 했다”며 “우리 국민과 국군을 살해한 북한군을 추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묘역을 가만히 놔둘 것이 아니라 당장 폐쇄해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지만 애국가수는 “적군을 기념하고 묘지를 세울 정도로 대한민국 내 간첩이 이렇게 많다. 중장비를 동원해서 지금이라도 당장 파묘해야 한다”며 이구동성으로 북한군 묘역 해체를 언급했다.

손 회장은 “북한은 본인들이 영웅이라고 칭호하는 사람들의 시신을 화장하지 않고 유골을 묻는데, 실제 유해는 김대중 정부 당시 몰래 북한으로 송환했다고 본다”며 “북한군 묘역을 조성한 이유가 이곳을 적화통일을 대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보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저항하지 않으면 평화공원이라는 명목으로 전국 곳곳에 성역화 작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이곳의 실체를 알고 국민들이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왼쪽부터) 배만종 문화예술공연행사 본부장,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 정지만 애국가수

이어 제2묘역 건너편에 위치한 제1묘역으로 이동하여 취재를 이어갔다. 제1묘역에는 북한군 유해만 안장되어 있는데, 신원과 계급 그리고 사망한 위치까지 표기되어 있고 제2묘역 보다 묘지 사이 간격도 훨씬 더 넓었다. 꽃과 담배 등 참배한 흔적이 남아있지만, 방문객들은 입구에서 가까운 제2묘역에 많이 왕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은 “북한군 묘역을 이재명과 문재인이 평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성역화 시도했던 것에 대해 국민들은 다시 한번 더 분개해야 하고, 윤석열 정부에 이곳을 철거하라고 요구해야 한다”며 “이 자리에 6.25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조국을 위해 꽃다운 어린 나이에 산화한 자유의 학도병들을 위한 기념 공원을 조성하여, 근현대사 역사를 바로 잡고 이 학도병 정신을 국혼으로 삼아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강조했다.

제1묘역에는 북한군 유해만 안장되어 있는데, 신원과 계급 그리고 사망한 위치까지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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