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가무악의 향연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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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가무악의 향연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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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해어화와 겨울연가 OST등 독특한 공연 될 듯

^^^▲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공연의 한 장면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한.일 문화교류 특별공연으로 한.일 가무악의 향연이 내달 7일 오후 5시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인남순)과 동경가무단(단장 사사키 노부오)의 화려한 춤과 노래가 의정부 시민을 흥겹게 해 줄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연구원 관계자는 드라마 “황진이”로 알려진 검무와 여령무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전주 레이디 싱어즈가 동경팀 피아노 반주에 맞춰 대장금 OST중 오나라와 황진이 OST중 해어화와 겨울연가 OST중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선보이며, 창뱃노래, 명태, 해후 등 최관의 독창도 준비돼 있다고 덧 붙였다.

특히 일본 동경가무단의 공연을 통해 일본 가무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동경가무단은 천하의 명주(名酒)를 즐기는 무사가 히로시마의 성주로부터 큰 잔의 술을 다 마시면 일본호라는 이름이 붙여진 창을 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기좋게 단숨에 잔을 비웠다는 이야기인 “천하명창 일본호”를 선 보인다.

이어 막부의 손에 처형된 에도시대 말기의 학자 요시다 쇼잉의 시“죽음의 노래”와 전국시대의 무장 오다 노부나가가 아케치 미쓰히데에게 죽임을 당한 장소가 혼노사로 인생40년이라고 읊은 노부나가의 노래구를 바탕으로 너무 빨리 세상을 등진 영웅의 죽음을 애도하는 혼노사를 들려준다.

일본 다도 방식에 따라 다도를 칭송하고 차를 칭송하는 “다도의 노래”를 연이어 선사한다.

기모노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입는 것을 보여주는 쇼“키 쓰케무”와 지난 1955년 에치고의 우에스기 겐신과 가이의 디케다 신겐이 벌인 시나노강 전투를 주제로 한 “가와나카섬의 합전”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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