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2022년 알루미늄 생산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4021만 톤(ton)으로 역대 최고였다. 새로운 제련시설의 가동 개시와 전력 제한 완화가 기여했다.
2022년 12월의 1차 알루미늄 생산은 전년대비 10.3%증가한 343만 톤. 11월에는 341만 t이었다.
12월에는 제련소 이익률도 개선됐다. 마이스틸(My Steel)에 따르면, 제련이익은 현물가격 상승으로 1톤 당 전월 대비 42.63달러(288위안=약 5만 2,704 원) 증가했다.
비철금속 10종(알루미늄, 구리, 납, 아연, 니켈, 주석, 안티몬, 수은, 마그네슘, 티타늄)의 12월 생산량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595만 톤으로, 2022년 생산량은 4.3% 증가한 6774만 t으로 사상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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