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이후 북미, 일본 순으로 출시
소니그룹과 혼다의 합작회사 “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4일(현지시간) 1탄이 될 전기자동차(EV) 시제품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가전. IT 전시회인 CES2023에서 보도진에 공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EV는 세단형 5인승으로, “AFEELA(아필라)”라 이름 붙였다. 카메라를 활용한 ‘전자 미러’라는 운전석과 조수석 앞에는 큰 화면을 장착했다. 2025년 이후 북미, 일본 순으로 출시한다.
소니·혼다가 개발하는 EV는 구입 후 인터넷을 통해 주행 성능을 갱신, 변경할 수 있는 기능과 음악이나 영화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갖게 한다. 차내에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많은 센서와 카메라를 탑재해 안전성능도 높인다. 이날은 미국 반도체 대기업 ‘퀄컴’으로부터 기술을 제공받는다고 밝혔다.
양사는 EV의 판매 후에도 서비스에 의해 생기는 돈으로 안정된 수익을 얻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미즈노 야스히데(水野泰秀) 소니 혼다 모빌리티 회장은 “사람들의 이동과 감동의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새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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