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육상자위대가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
/ 사진 : 위키피디아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군사훈련 ‘가루다 쉴드(Super Garuda Shield)’가 1일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된다. ‘가루다 실드’는 14일까지 실시된다.
양자 간에서 다자간 연계로 중점을 옮겨 옵서버를 포함해 10개국 이상이 참가한다. 중국이 남중국해의 실효지배를 한층 강하게 하고 있어, 미군은 각국과 상호 운용성을 높여 대항한다는 방침이라고 MSN 뉴스가 전했다.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각각 2000명 정도가 참가한다. 일본, 호주 싱가포르가 본격 참여하며, 옵서버로 한국, 인도, 파푸아뉴기니,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도 가세한다. 일본 육상자위대가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찰스 A. 플린 미국 태평양 육군사령관은 일본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가루다 실드를 두고 “인도-태평양에서 육군과 지상부대, 통합부대 간에 계속되는 다자 협력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훈련이나 즉응력 향상, 육군이나 리더끼리의 관계 구축을 통해서 파트너국과 상호 운용성을 높여 가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군이나 인도네시아 국군과 함께 미국령 괌(Guam)으로부터 미군기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의 바투라자에 장거리 이동, 공정 강하로부터 지상 작전까지의 훈련을 한다. 플린은 “미-일과 인도네시아에 의한 협력의 훌륭한 사례”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국군은 가루다 실드를 통해 남중국해의 자국령 나투나 제도의 방위력을 강화한다. 주변에 천연가스가 매장돼 중국이 사실상의 주권을 주장하는 9단선(nine dash line)에 가깝다.
남중국해에서는 미-중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인도 태평양 안전 보장 담당 일라이·라트너 미 국방 차관보는 7월 하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행사에서, 중국군의 항공기에 의한 남중국해 등에서의 진로 방해가 최근 5년간에 급증했다고 비판하고, 2022년 상반기에만 위험한 사안이 수십 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군이 이 행동 패턴을 계속하면 지역에서 큰 사고가 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도 했다.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전 보장을 둘러싸고 해군이나 공군이 주체가 될 것으로 보여 왔다. 플린은 세계 육지의 25%를 인도 태평양 지역이 차지, 아시아 각국은 군대 중에서 육군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지적하고, 육군은 지역을 결합시키는 안보의 토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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