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공무원 황규도 주무관이 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또 한 번 화제다.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 수도시설과에 근무하는 공업7급 황규도 주무관(47세)이 ‘건설기계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황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올해 시행한 제126회 건설기계기술사 시험에 지난 5월 19일 최종 합격, 자격증을 전달받았다.
‘건설기계기술사’는 상수도를 포함해 설계, 분석, 시공 평가, 연구 등 건설 분야 작업과 지도 감독의 기술적 측면에 세심함을 더하게 될 자격증이다. 건설사업의 공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험 과정에 난이도가 높아 해당 분야 지식을 두루 습득해야 하는 쉽지 않은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황 주무관의 이번 자격증 취득은 시의 공업직 공무원으로는 최초 사례다.
그는 대학(성균관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 한국철도공사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안양시에 재직 중이다.
현재 수도시설과 소속으로 스마트관망인프라 구축,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블록화사업 및 관로 개선, 정수장 배수지 수계조정, 상수도공간정보 DB갱신 등 상수도 관련 기술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황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에 따른 지식을 시의 건설행정 발전과 수돗물 안정적 공급에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도움을 준 주변 동료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소식을 들은 최대호 시장은 "시 공무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며 칭찬과 아울러 "건설행정 향상에 부응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에도 한 기술직 팀장이 ‘도시계획기술사’에 합격하며 기술사 3개 분야 자격증을 취득, 일명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해 주변을 놀라게 했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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