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군사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등 120개 단체를 금수조치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전격적인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으로 미국의 제품과 기술이 양국에 군사적 이용당하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다.
지나 레이몬드(Gina Raimondo) 미 상무장관은 성명에서 “(러시아의) 고립을 한층 더 깊게 겠다”고 강조하면서, 금수조치에 의해, 방위나 항공 우주, 해사 등 전략적 분야에서 러시아나 벨라루스의 능력을 저하시킬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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