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동남아 극빈층 470만 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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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동남아 극빈층 470만 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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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B, 아시아 각국에 경기 지원책 실시할 것으로 요구
- 하루 1.90달러 미만 생활자, 동남아 인구의 3.7% 차지
- 각국정부 : 의료제도개선, 규제합리화, 기업경쟁력강화, 그린인프라투자 기술채용 권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동남아에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영향으로 새롭게 470만 명이 극도의 빈곤 상태에 빠졌다고 16일 밝혔다.

ADB는 각국 정부에 경기 지원책의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ADB에 따르면, 하루 1.90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극도의 빈곤층은 지난해 2430만 명으로 동남아 인구 65000만 명의 3.7%를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Pandemic) 전인 2019년에는 1490만 명, 20181800만 명, 20172120만 명에서 감소세로 돌아섰었다.

아사카와 마사츠구(浅川雅嗣) ADB 총재는 동남아에서는 팬데믹(pandemic,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특히 여성, 청년노동자, 고령자 사이에 실업이 늘고, 격차가 확대되면서 빈곤수준이 높아졌다", "각국 정부에 의료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스마트한 그린인프라 투자, 성장가속을 위한 기술채용"을 촉구했다.

동남아에서는 지난해 취업자가 930만 명 줄었다. 신종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으로 경제 활동이 축소된 것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2021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0%. 올해는 5.1% 성장하겠지만 오미크론(omicron) 바이러스의 감염이 더 확산되고, 수요와 공급에 충격이 오면 경제성장률이 최대 0.8%포인트 낮아질 수도 있다.

한편, 2022년도 예측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영향이 아직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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