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개막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추운 날씨를 녹여줄 만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구•오영수•이상윤•전박찬은 각각 ‘프로이트’와 ‘루이스’라는 인물로 완벽 변신하며 치열한 논쟁을 연상케했다. 눈빛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신구, 본질을 꿰뚫어보는 시선으로 날카로움 표현하는 오영수의 모습은 연습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렸다. 또한 그 위엄에 밀리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이상윤과 당돌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주위를 환기시키는 전박찬의 모습은 시선을 압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작품이 다루는 언어들이 전문적이고 생소한 만큼 배우들은 극을 이해하기 위해 지난 연습 기간 동안 끊임 없는 분석과 연습을 이어갔다. 그 결과를 보여주듯 배우들은 치열한 논쟁 속 끊임없는 유머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그들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예고한다.
연극 <라스트 세션>은 20세기 무신론과 유신론을 대표하는 두 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역사적인 만남을 성사시켜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 두 학자가 런던에서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신과 종교, 삶과 죽음, 사랑,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변을 쏟아내는 이 연극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2년 간 총 775회의 롱런 공연을 기록, 2011년 오프브로드웨이 얼라이언스 최우수신작연극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2020년 한국 초연 당시에도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과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신구•오영수가 ‘프로이트’ 역을, 이상윤•전박찬이 ‘루이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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