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은 3일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다“고 평했다.
박 이사장은 ”개념을 밥 말아 잡순 것도 아닐 테고 영혼이 가출해 안드로메다를 헤매는 것도 아니련만 도대체 원고를 누가 써주는 걸까?“라고 물었다,
박 이사장은 ”지난 5년 동안 민주주의가 진전을 이뤘다는데 무슨 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 주사파 전체주의는 아니고“라고 꼬집었다.
이어 ”소득 양극화를 개선했다는데 소득양극화도 모자라서 학생들조차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력 양극화도 최고조에 달했는데 개선됐다니 무슨 말이냐“고 따져물었다.
또한 ”일본은 확진자가 하루 100-200명인데 비해 우리는 하루 5천명을 오르내리다 지금은 3천명이 넘는데 K방역? J방역은 아니고“라고 실소했다.
박 이사장은 ”더 웃기는 것은 부동산 가격이 뚜렷한 안정세란다“라며 ”이런 자가 최고통치자니 온 국민이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고통을 겪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정말 저 정도의 인식 수준이라면 치료가, 치료감호가 필요해 보인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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