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어떻게 자식을 남이라 합니까?”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30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이재명 후보는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는 대국민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사과를 했는데 이 후보 아들은 모습 드러냈냐 이런 주장이 있다'는 질문에 "대통령 부인은 공적 존재로, 권한과 지원이 주어지지 않나. 대통령 아들은 성년인데 사실 남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원 전 지사는 이에 대해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아는 상식”이라며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는 말도 있지 않나”라고 탄식했다.
원 전 지사는 “자식에 대한 한없는 애정은 하늘이 준 것이고 어찌할 수 없는 부모의 감정”이라며 “그마저도 수단으로 삼아버리는 것 같아 섬뜩하다”고 고개를 내둘렀다.
또한 “자식까지 남이라 하니 가족에게 가한 참담한 일들이 끄덕거려진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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