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머크(Merck)사의 몰누피라비르도 긴급 사용 승인

유럽연합(EU)의 전문기관인 유럽 의약품청(EMA)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먹는 약 “팍스로비드(Paxlovid)” 사용을 인정하는 판단을 나타냈다.
EMA는 ‘팍스로비드’ 사용 인가를 향한 심사가 시작된 바로 직후이지만, 감염의 재확산에 가세, 오미크론(omicron) 변이 바이러스의 경계가 확산, 긴급 대응으로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실제의 판단은 EU가맹 각국이 알아서 결정한다.
팍스로비는 새로운 항(抗)바이러스 약과 이미 있는 항(抗) HIV약의 정제를 함께 먹는 구조이다. 미국 화이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강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긴급사용 허가를 신청 중이다.
EMA는 산소 흡입이 필요하게 되어 있지 않은 성인으로서 중증화의 리스크가 높은 감염자의 복용을 상정하고, 증상이 나타나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 하루 두 번, 5일간 복용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EMA는 간 기능이 현저하게 쇠약해진 사람에게의 투여는 피하고, 임산부에게도 권유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내복약에 따르면, EMA는 지난 11월 미국 머크(Merck)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에 대해서도 긴급사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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