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29%가 '좋아질 것', 32%는 '나빠질 것', 33%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10월 대비 낙관론이 6%포인트 감소해 이전 두 달간의 개선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나마 비관론은 1%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경기 전망 개선은 일상회복 기대감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였다. 우리나라는 10월 말 백신 접종 완료자 비율이 전 인구의 70%를 넘었고,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중이다. 그러나, 일일 확진자 첫 4,000명대 기록을 비롯해 접종 완료자 감염 사례와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일상회복 다음 단계 추진이 난망해졌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20%가 '좋아질 것', 22%가 '나빠질 것', 56%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격차)는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더 비관적이며(순지수 상/중상층 17, 중층 0, 중하층 -17, 하층 -23), 상하층 간 격차도 지난달보다 벌어졌다.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9%가 '증가할 것', 11%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23~25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햇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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