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망초(이사장 박선영) ‘대한민국 적대세력에 의한 생명 및 신체 피해센터’(이하 ‘물망초 신고센터)’는 24일 인민군에 의해 무참 학살된 경찰관 등 3건에 대해 진실규명 신청서를 진실과화해위원회(진화위)에 제출한다.
앞서 ‘물망초 신고센터’는 지난 8월 18일 10명의 진실규명신청서를 제출했고, 9월 1일 7명, 9월 29일 6명, 10월 20일 8명 등 현재까지 4차에 걸쳐 총 31명, 36건의 진실규명신청서를 과거사위원회에 접수한 바 있다.
‘물망초 신고센터’는 “대한민국 적대세력에 의해 생명 및 신체 피해를 입은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법령 미비를 이유로 그동안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피해 보상 등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한다”며 “이제부터라도 이에 대한 모든 절차가 성실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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