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군수 민종기)과 한화, 한국산업은행이 제 3섹터 방식으로 당진군 송악면 일원에 660만㎡ 규모의 첨단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11월말 (주)당진테크노폴리스를 설립하고, 오늘(12일) 개최하는 첫 이사회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혀 사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자본금 50억으로 출범한 당진테크노폴리스는 차후 진행될 인허가 절차에 따라 총자본금 400억원 규모까지 당진군이 20%, 한화가 65%, 한국산업은행이 15%를 출자할 계획이다.
당진군과 한화는 2007년 1월 9일 MOU 체결 후 SPC 설립을 위한 법인설립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10월에는 충남도에 지구지정 승인 신청을 접수하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당진군은 2008년 시승격을 눈앞에 둔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황해권 중심도시로서, 임해형 신산업도시, 고도화된 정보.물류 거점도시, 친환경 도농복합형 에코시티, 국내 최대규모로 성장할 철강.자동차 연관산업도시가 될 전망으로 가까운 장래 국내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도시로 부상될 것이 기대되는 곳이다.
당진군과 한화는 ‘08년 1분기내에 지구지정 승인을 득하고 2008년 3분기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계획한 대로 협의가 진행될 경우 빠르면 2008년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보상 및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진테크노폴리스는 1단계 330만㎡, 2단계 330만㎡의 규모로, 환경친화적인 도시, 문화친화적인 도시, 연구•산업•주거•상업 기능을 갖춘 자족적 복합도시로서 당진․평택항의 배후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주변산업과 연계를 고려한 철강 및 자동차 연관산업단지로 조성되어, 1단계 약 330만㎡의 조성 사업에서만 약 1조원, 건축부문 약 3조원으로 총 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개발 기간 동안 총 30만 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단계 조성이 완료되는 2012년 이후에는 주거용지에 10,000여 세대, 30,0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산업•상업•지원시설용지 등에 1,000여 개 기업 입주로 50,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 연간 3조원 이상의 매출 발생 등 지역경제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군과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내 재경부로부터 지정이 확실시 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380만평) 내에 당진테크노폴리스 사업대상지가 포함되어 있어, 당진군과 한화는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부합하는 개발구상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시 구역청 개청과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에 필요한 24개월의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상업 및 업무 중심지구로 계획된 송악지구를 대중국 전진기지 및 서해안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기 위해 외국자본 유치와 국제설계 공모 등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조기 가시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테크노폴리스는 한화가 조성하는 4번째 대규모 복합도시가 된다. 한화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덕테크노밸리(129만평)의 성공적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아산시와 서산시로 사업을 확대하여 아산테크노밸리(89만평), 서산테크노밸리(60만평) 조성사업을 한창 진행중에 있고, 1년반에 걸친 당진군, 한국산업은행과의 협력작업을 통해 당진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착수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로써 도시개발사업은 한화그룹내 지속사업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그룹의 신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업계내서도 명실상부한 선두 디벨로퍼로서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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