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서울웹페스트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NCT 도영)을 수상한 ‘심야카페’시리즈가 본격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목은 ‘심야카페 시공초월투어’. 심야카페 스토리의 핵심인 ‘시공초월 힐링’을 테마로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개최된다.
본 투어 프로그램은 주요 촬영지였던 부산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구성되었다. 촬영장소, 피란수도, 야경에서부터 특별상영회까지 본격적인 ‘스토리’ 기반으로 한 체험형으로 전개된다. 특히 드라마 속 캐릭터가 실제 투어 가이드로 여행자들을 인솔하기 때문에 드라마와 산복도로의 인문학적 스토리를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의 주요 테마를 굿즈로 제작, 여행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어를 즐기게 할 계획이다.
‘심야카페’는 밤 12시부터 해뜰 때까지 영업을 하지만,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부산 산복도로의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초월 판타지 드라마시리즈로 2019년 MBC 단막극으로 시작했다. 현재 국내외의 다양한 OTT와 IP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6월 독일 웹드라마 페스티벌, ‘디 제리알레(Die Seriale)’에서는 최우수 감독상(구자준)과 최우수여우조연상(박시우)을 수상한 바 있다.
‘심야카페’ 시공초월 투어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드라마 제작사인 ㈜케이드래곤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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