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확진 1,784명.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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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확진 1,784명.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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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도권 처음으로 500명 대 진입, 전국 대유행
- 감염 확진자 청해부대 장병 : 22일 0시준 통계 ‘해외유입’을 반영 예정
아덴만 해역에 파병되었던 청해부대 장병의 감염 확진자 등이 20일에 조기 귀국함에 따라 이들 감염 확진자수는 22일 0시 기준 통계 ‘해외유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사진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아덴만 해역에 파병되었던 청해부대 장병의 감염 확진자 등이 20일에 조기 귀국함에 따라 이들 감염 확진자수는 22일 0시 기준 통계 ‘해외유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사진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20201월 처음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증이후 21일 신규 감염 확진자 수는 1,784명으로 최다기록을 세웠다.

중앙대책본부는 210시 기준으로 신규 감염확진자가 1,784명으로 누적 182,265명이라고 밝혔다.

21일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01,278명보다 하루 사이에 무려 506명이나 늘어나 1,784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수도권 제 4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확진자 수가 줄기는커녕 늘어나고 있어 예의주시되고 있다.

21일의 확진자 수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2020120일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이다.

7월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가면서 정국화 양상을 보이며 정국 대유행화하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이 거리두기 제 4단계가 725일 종료됨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현재의 급증 추세로 보면 단계를 하향조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아덴만 해역에 파병되었던 청해부대 장병의 감염 확진자 등이 20일에 조기 귀국함에 따라 이들 감염 확진자수는 220시 기준 통계 해외유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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