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드림 7] 첫 울진 대회, 첫 경기는 '이국희 對 장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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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드림 7] 첫 울진 대회, 첫 경기는 '이국희 對 장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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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드림 7] 최초의 울진 대회, 첫 경기는 '이국희 對 장선규'
[TFC 드림 7] 최초의 울진 대회, 첫 경기는 '이국희 對 장선규'

오는 17일 경북 울진에서 메이저 종합격투기 대회가 최초로 개최된다. TFC 드림의 일곱 번째 이벤트로, 포문을 열 첫 경기를 발표했다.

TFC는 "경북 울진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 종합격투기 대회, 'TFC 드림 7'의 첫 경기에서 이국희(27, 킹콩짐)와 장선규(21, 팀루키)가 -64kg 계약체중매치를 펼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수도권 밖 저변확대 약속을 지키고 있다. 지방에서 힘들게 체육관을 운영하는 관장들과 선수들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TFC 손영삼 부대표는 "이번 'TFC 드림 7'은 오랜 공백을 깨고 야심차게 준비한 대회로써 넘버링 대회에 사용되는 음향과 조명 등의 시설들로 꾸려 더욱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TFC 출신 선수들이 대거 UFC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경기력과 퍼포먼스는 이미 입증되었다고 자신한다. 울진 군민들과 격투기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마리그에서 2전 2승을 기록한 이국희는 프로에서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상대의 타격을 경계하며 전체적인 영역을 골고루 운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국희는 "흥미롭고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날 위해 현장을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장선규는 아마리그에서 무려 9승을 기록한 특급 신예다.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하고 있으며, 프로 데뷔전인 만큼 화끈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한다.

"모든 부분을 골고루 훈련하고 있다. 물러서지 않고 싸웠으면 한다. 상대에게 딱히 하고픈 말은 없다. 경기내용으로 확실한 차이를 보여드리겠다. 매 경기 때마다 나의 실력을 증명해보이고 싶다"고 장선규는 프로 데뷔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TFC 드림 7'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언더카드가 시작된다. 오프닝매치 1경기, 언더카드 6경기와 메인카드 7경기로 구성돼있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메인이벤트는 김병석-최성혁의 라이트급매치고, 코메인이벤트는 심민갑과 조서호의 밴텀급 경기다.

TFC 드림은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로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언더카드는 5분 2라운드로 진행된다. 팔꿈치, 오블리크 킥 공격은 허용되지 않는다. 인상적인 경기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넘버링 이벤트에 출전할 자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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