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비영리 교육기관인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대표 이수민)가 달서구 지역 평생교육 사업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에서는 대구 달서구를 치매 예방 특화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다짐 하에 시니어인지행동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시니어인지행동지도사란, 최근 치매라는 이름을 탈피하고 인지행동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이 생겨난 직업군을 뜻한다.
노인층의 인지행동을 지도하여 시니어들의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지도사들로 현재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에서 진행 중인 시니어인지행동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수강생은 전원 경력단절여성으로 이루어 져 있다.
달서구 소재 경력단절여성 10명이 만들어가는 달서구 치매 예방 특화지역 조성은 올해 6월부터 시작되어 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8일 1회차 수업을 시작한 시니어인지행동지도사 양성과정은 우수한 강사들의 지도하에 모두 열정 있는 모습을 내비치며 참여 하였다.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장애인들의 인권 권익향상을 돕고 나아가 평등한 사회를 이루고자 교육, 나눔 사업 등을 주력하여 해나가고 있다.
이수민 대표는 교육 개강 인사말에서 장애란 사회에 나왔을 때 만들어진 불편함 들이라고 말하고, 끝으로 대구시 지역사회에서 이러한 불편함을 느낄 수 없게 교육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치매 예방 특화지역 만들기! 교육 관련 당찬 포부를 가진 장애인권익협회의 이수민 대표와 함께할 예비 시니어인지행동지도사들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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