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2학기를 맞이해 청소년 대상 2021년 신규 개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양서류, 조류 등 숲의 다양한 산림교육자원을 활용·탐구하는 ‘산림학자 진로체험’과 미래 환경 인재를 양성하는 ‘정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에게 폭넓은 산림 관련 진로체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가족부 인증 숙박형 청소년 수련활동(5종) ▲산림·임업분야 직업 체험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진로체험활동(8종) ▲환경 보호의식 향상 및 실천 프로그램(2종) ▲시각장애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1종) ▲목공 등 산림공예활동을 통한 생태감수성 증진 프로그램(5종)이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발열 체크 및 현장 20인 이내 조 나눔하여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당일형∼숙박형으로 운영된다.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https://hoengseong.fowi.or.kr) 및 진로체험 웹사이트 꿈길(https://www.ggoomgil.go.kr)을 통해 수시 신청 접수 가능하며, 체험 비용은 3,500∼26,000원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산림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인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산림 분야 진로 탐색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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