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1일 여름 성수기 대비 경북지역 수중레저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수중레저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동해안지역(강원도~경북) 3년간(2018~2020년) 수중레저활동 중 발생한 사고는 총 32건이며, 올해 5월까지는 5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포항해경서는 수중레저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수중레저활동 안전수칙, 안전관리요원 배치, 주요 사건·사고사례 전파 및 수중레저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상철 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지만, 수중레저업체 관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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