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1회 보라매 기후환경 페스티벌 ‘그린(Green)라이트’가 5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제1회 보라매 기후환경 페스티벌 그린(Green)라이트는 적정기술, 자원 순환, 에너지 체험 등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됐으며 기후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맞히는 그린벨 활동까지 진행됐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거된 폐자원은 지역 내 제로웨이스트 샵에 기부된다.

이번 축제에서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기후환경 분야 청소년 동아리(청소년 기후환경 리더액션 외 6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청소년 현장에서 청소년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했으나 코로나19 대비를 대비하고 안전을 확보해 축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체험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됐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제1회 보라매 기후환경 페스티벌 그린(Green)라이트는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맞서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통해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행동 실천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장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