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인도 코로나19 긴급구호 기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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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인도 코로나19 긴급구호 기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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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주)바이오다인 임욱빈 대표(가운데), 조우석 전무(왼쪽)가 비대면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주)바이오다인 임욱빈 대표(가운데), 조우석 전무(왼쪽)가 비대면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6월 4일 암 진단 전문기업 (주)바이오다인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를 위해 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바이오다인 법인이 1천만원, 임욱빈 대표이사 개인이 1천만원 기금하여 총 2천만원이다. 기금은 페이스 쉴드(보안면), 의료용 마스크, 산소 발생기, 진단키트 등 주요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주)바이오다인 임욱빈 대표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하게 됐다. 코로나19는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재난이지만,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는 더욱 치명적인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며 “코로나19 대확산으로 혼란에 빠진 인도의 의료 시스템이 정상화되는데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고출산율 지역의 의료시스템 마비로 산모 및 5세 미만 어린이들의 건강이 특히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바이오다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금은 인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를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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