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26회 바다의 날’ 해양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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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6회 바다의 날’ 해양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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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및 기업봉사단과 합동 정화활동 펼쳐

포항시는 지난 29일 영일만항 북방파제 일원에서 포항시 해양산업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지인 영일만항 북방파제 일원은 최근 경북 동해안 낚시명소로 유명해진 곳으로 전국에서 많은 강태공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낚시 및 레저 활동 후 쓰레기를 투기해 해양환경 파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공간이다.

포항시 해양산업과 직원들은 해양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지참해 해안변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고, 경북특수구조대원 및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들은 개인장비 점검 후 북방파제 일원으로 다이빙선을 타고 나가 수중 및 바다 위에 버려진 폐어구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양식기자재 등의 해묵은 해양쓰레기를 약 10톤 가량 수거했다.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포항시와 다양한 해양 단체들이 참여해 현안사항도 공유하고 정화활동도 추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해양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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