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출 중소기업과 소통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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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출 중소기업과 소통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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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수렴,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노력할 것
지난 5월 14일 간담회 사진
지난 5월 14일 간담회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4일 포스트 코로나19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재로 인천시청 신관(16층) 회의실에서 수출 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GVC)의 재편 등으로 급변하는 무역환경과 코로나19 이후에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박근영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회장 등 수출중소기업인 8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수출 물류비 상승에 따른 물류비 지원 확대 ▲시장개척단 파견 전 충분한 비대면 영상 간담회 등을 통한 진성바이어 발굴 집중지원 ▲수출 중소기업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위한 수출 비즈니스관 구축 ▲수출 중소기업의 자긍심 고취 및 무역 전문 인력 Pool을 활용한 기업지원 정책 필요 ▲기업인 공항 입출국 패스트트랙 지원 ▲인천 코리아뷰티 코스메틱쇼 홍보 강화 ▲중장년 일자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수출인프라 최고 도시,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에 포스트 코로나19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디지털 무역 및 수출피해기업 등 지원규모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의 규모는 비대면 디지털무역지원은 225개사로 1,351백만 원으로 전년대비 194개사였으며 금액으로는 1,196백만 원이 증가했다. 이외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B2B, B2C), 디지털 무역 전문 인력 양성 등 으로 수출피해기업 지원은 537개사에 850백만 원이며 전년대비 234개사였고 630백만 원 증액됐다. 이밖에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보증보험료, 수출바우처 등의 지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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