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능원국(中国国家能源局, NEA)이 19일에 발표한 규칙안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에 전력 소비의 약 11%를 태양광과 풍력 발전으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2020년 9.7%에서 올해는 11%로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1차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非)화석연료의 비중을 약 25%로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힌 적이 있다.
NEA는 규칙안으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매년 늘려, 2025년까지 전력 소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약 16.5%로 하겠다고 했다.
또, 태양광과 풍력 발전 사업자에게 프로젝트의 가속화를 재촉라고, 지방정부나 전력회사에 대해서는 이러한 발전소의 전력이 확실하게 송전망에 접속되도록 요구했다.
규칙안에 따르면, 지방정부는 국내 재생에너지의 장기적인 개발을 위해 새로운 태양광과 풍력 발전사업 승인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편, 규칙안은 25일까지 일반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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