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실용화가 임박한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민 절반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접종하지 않겠다”와 “모르겠다”는 응답이 각각 25% 내외를 차지했다. 통신은 “상당수가 안전성을 염려해 접종 뒤 어느 정도 상황을 보고싶어 한다”고 전했다.
화이자와 모데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모두 95% 정도의 높은 유효성이 입증됐지만 지난 5월 여론조사 때에 비해 접종 희망자는 늘지 않았다.
한편 인종별로는 “접종하겠다”는 응답은 백인이 53%인데 비해 흑인은 24%, 중남미계는 34%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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