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스타운TV 채널에서는 오후 5시 30분 '시진핑의 항미원조 6.25전쟁 역사왜곡 동조하는 中출신 아이돌 추방하라'라는 제목으로 손상윤의 자유시간 11회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6.25전쟁을 미국의 침략이라는 취지로 말한 중국 시진핑 주석 연설의 파장이 커짐에 따라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아이돌까지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진핑은 베이징에서 열렸던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 기념식에서 "위대한 항미원조 전쟁은 제국주의 침략과 확장을 억제시켰습니다"라는 발언을 했으며, 이 발언에 대해 중국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인 빅토리아, 레이, 루한, 주결경, 성소 등이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공감을 표했다.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미국도 시진핑 주석의 발언에 대해 공개적 대응을 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국제적인 역사 왜곡 발언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조용하기만 하다. 중국에 매번 눈감아주는 식이다"고 말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26일 '중국의 한국전쟁 역사왜곡 동조하는 중국인 연예인들의 한국 활동 제재를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현재 21,878명이 청원에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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