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그레그 힐 대표) 재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코로나19 피해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월드비전 코로나19 모금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눔, 아동 지원’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모금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공식 동아리인 UPC(Union Programming Council)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하였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에 전달되었다.
앞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는 지난 3월 외국인 교직원들이 인천 지역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 모금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모금캠페인을 진행한 김지우 학생은 "기부를 통해 학우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온라인 기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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