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미국 정부가 개발 지원하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 시험의 막바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승인 전 최종 단계가 되는 임상 시험”이라며 “이보다 빨리 개발된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이 백신은 바이오 기업 모더나의 제품으로 27일 임상 시험 최종 단계에 들어갔다. 최종 단계 임상시험은 미국 내 100여 곳에서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모더나는 2021년 이후 연간 최대 10억회 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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