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제주도 '보물의 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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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제주도 '보물의 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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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제주사랑' 외치며, 국제자유도시 성장 지원

^^^▲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대선 경선후보들은 일제히 한 목소리로 ‘제주사랑’를 외치고있다.^^^
한나라당 대선 경선주자들은 휴일인 22일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대선 경선후보들은 일제히 한 목소리로 ‘제주사랑’를 외치며 공식 경선에서 초반 기선을 잡기 위해 '득표전'에 나섰다.

이명박 전 시장, 박근혜 전 대표, 원희룡 의원, 홍준표 의원은 연설을 통해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제주 표심’을 자극했고 이들의 지지자들도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한치의 물러섬 없는 세싸움을 벌였다.

홍준표 박근혜 원희룡 이명박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가‘말뿐인 특별자치도’임을 지적하면서 자신들이 대통령이 될 경우 진짜 특별자치도, 세계를 향한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겟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든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다.

역대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무관세, 관광산업 부가세 면제, 의료산업 법인세 감면, 제2공항 건설, 교육 의료시장 개방 등 '장밋빛 공약'을 줄줄이 쏟아냈다. 이명박 후보만 이날 구체적 공약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에 앞서 제주방문에서 모든 규제를 풀 것을 약속했었다.

홍준표,"관광산업 발전시키고 컨벤션센터 유치"

첫 연설자로 단상에 오른 홍준표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선 제2공항 건설, 컨벤션 산업 육성, 의료 및 교육산업 개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2공항 부지는 조속히 부지를 확보하고 착공토록 하겠다"며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고 교육개방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외국 유명대학 분교를 제주에 유치해 동북아의 교육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싱가폴처럼 제주를 1등 경제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컨벤션센터를 유치토록 하겠다"면서 시로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홍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소득은 1만 2천 달러이며 울산지역은 선진국 수준에 3만달러를 넘어서고 있다"며 "제주도 역시 선진국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제주도 '보물의섬'으로 만들겠다며, 무관세 부가세폐지 법인세 감면을 주장하고 있다.^^^
박근혜, 제주도 '보물의섬' 무관세 부가세폐지 법인세 감면

박근혜 후보는 첫 홍보영상물 대부분을 제주국제자유도시 성공에 맞추더니 연설 마지막에 가서는 “저는 여러분들의 괸당”이라면서 제주유권자들의 정서를 자극했다.

박 후보는 “이곳 제주에 올 때마다 제주를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면 대한민국 먹어 살릴 것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제주도 너무나 어렵다”면서 “특별자치도 1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저에게 맡겨주시면 진정한 의미의 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 홍콩이나 싱가폴 부럽지 않는 국제자유도시 만들 것"이라며 "무관세 지역으로 만들고, 제주도의 관광산업 위해 숙박.음식.체육시설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없애고, 첨단의료산업에는 법인세 감면하겠다"고 정책을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제2 국제공항을 반드시 건설하고, 의료.관광.쇼핑.영어교육 등 잠재력 있는 산업을 개발하겠다"며 "제주도가 세계적 경쟁력 갖추게 되면 사람과 돈이 제주도로 몰려와서 말 그대로 보물의 섬의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한미 FTA로 시름 깊은 감귤.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특별한 지원을 해 피해를 보는 분이 없도록 충분한 보상하고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제가 제주도의 미래를 책임지겠다. 박근혜에게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근혜 후보는 한나라당 경선 후보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진정한 '특별자치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선거 당시 병원 시술대 위에 누워 천정을 바라보며 하늘이 준 새 인생에 있어서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각오했다"며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첫 발을 내딛인게 바로 제주"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제주미래 도약을 위해 책임지겠으니 맡겨달라"며 "제주도민의 과분한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있는 만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남나라당 4인의 후보들 환담을 나누고 있다.^^^
원희룡, “평화의 섬 제주에서 남북 정상회담 열겠다.”

원희룡 후보는 "그 가난과 아픔의 작은 섬이 이제 세계에 주목받는 국제도시가 되었으며, 제 제주는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서 두바이, 홍콩과 경쟁하고 있다"며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는 '통일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말문을 연 원 후보는 "평화의 섬 제주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열겠다"면서 "평화 체제를 선언하고 남북연합의 시대를 열겠어 북한을 넘어 저 유라시아 대륙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단순한 행정구조의 개편을 넘어 진짜 알맹이가 있는 특별자치도로 가야한다"며 "사람, 돈, 물건이 자유롭게 제주를 넘나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항공권, 면세권, 금융 감독 권한을 모두 제주에 줘야 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어 타 후보들의 제주공약을 잇따라 쏟아내는 것을 의식한 듯 "'이것 주겠다!' '저것도 해주겠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지만, 좁쌀밥, 톳밥 한번 안 먹어보고 호텔에 머물며 바닷물에 발이나 담가본 사람들이 어떻게 제주의 절절함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명박, "말 잘 하는 노 대통령에게 국민들 속았다."

이명박 후보는 제주발전에 대한 약속보다는 왜 자신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돼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후보는 “제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약을 하지 않겠다‘면서 ”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고 하면, 많은 이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자신과 타 후보들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말 잘 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국민들은 속았다”면서 “말 잘 하기 보다는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 정권교체뿐만 아니라 향후 5년 일류 국가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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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2007-07-22 17:54:46
어제 MBC를 통해 봤더니
1. 이명박의 환경문제 질문에 박근혜 딴소리하며 어물어물
(홍준 표 : 대신 알려준다며 말해주더라)
2. 원희룡 : 박근혜의 5.16혁명은 구국. 역사에 맡겨라는 역사인식
질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물쩡 답변. 진정한 사과를 한다면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더라...
따라서, 지식도 정책도 잘 모르고, 역사인식도 과거 군사독재시절의
구닥따리 인식으로 21세기를 대응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게 보이드만.

효진 2007-07-22 18:31:49
같은 눈을 가지고 봤는데 어찌 그렇코롬 봤을까? 나가 보니까 멍바기의 말솜씨 제일 뒤지더라. 인상에 목소리까지 어느 한국데도 존경심이 안가더라. 아마 시청자는 포은선생 시각이고 나는 세종임금 시각인것 같다.

국민 2007-07-22 19:35:30
박근혜후보님의 말씀은 항상 신뢰와 도덕성으로 뭉친 희망의 메시지를 받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홍준표의원.원희룡의원의 말은 부정부패의 중심으로 의혹을 받고있는
이모씨에 대하여 ,,대권후보로서의 부적격성을 이야기하는듯 느껴졌다.

바른소리 2007-07-22 20:38:56
검증된후보 안정정 법과원칙을 준수하는 박후보가 우리대통령으로 최고로 확실한 후보임에는 자타가 인정함.

자살 꼴 2007-07-22 21:12:28
“김민제 前회장 등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경향신문: 2007년 07월 22일 18:48:35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의 처남 김재정씨가 포스코에 판 도곡동 땅의 실제 주인이 누구였는지를 밝히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키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검사는 22일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김만제 전 포철 회장 등)핵심관계자들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도곡동 땅이 포스코 개발에 팔린 1995년 당시 포철 투자전략 담당이었던 김광준 상무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98년 감사원 특별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김전회장은 “도곡동 땅의 실제 소유주가 이후보라는 사실을 김전상무에게 보고받아 알고 있다”고 대답한 바 있다.

김전상무는 사건의 진위를 가려줄 중요한 참고인이다. 김차장검사는 “김전상무가 현재 외국에 체류중이어서 귀국할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도곡동 땅 발언’의 진위를 두고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상황에서 객관적 입증자료를 확보하고 주변조사를 충분히 한 뒤 김전회장을 부른다는 전략이다.

검찰은 지난 20일 도곡동 땅을 김재정씨에게 판 현대건설이나 김씨로부터 도곡동 땅을 산 포스코 개발로부터 당시 남아 있는 서류를 제출받았다. 당시 포스코 개발 사장 이모씨와 팀장 박모씨도 불러 조사했다.

김재정씨가 대주주인 다스의 자회사 홍은프레닝 천호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 검찰은 시공사인 이수건설 관계자를 불러 홍은프레닝과 맺은 계약내용이 비정상적인 부분이 없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은프레닝은 이수건설과 ‘천호 브라운스톤’ 계약과정에서 토지매입비용 154억원을 모두 돌려받고 홍은프레닝이 지불할 공사대금 선급금 150억원에 대해서도 이수건설이 지급보증을 서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인숙•이영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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