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는 항상 마음 다스리기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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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는 항상 마음 다스리기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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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에서 퇴계 선생 활인심방 대학생들 최초로 체험가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부설 “도산서원 거경대학”(이동한)은 ’2007년도 4기생으로 입교한 한국체육대학 무용학과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일 2시간에 걸쳐 도산서원 경내 광장에서 퇴계 선생의 건강법인 활인심방을 실연했다.

활인심방은 30가지의 약제로 구성되어 있는 중화탕(中和湯), 참을인(忍)자로 환약을 만들어 복용하는 화기환(和氣丸) 이외에 양생법(養生法), 치심(治心), 도인법(道引法)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원리 아래, 마음을 다스려 기를 다스리고 순화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고 생명력을 기르려는 마음 위주의 양생법을 설명하며 활인심방에서 마음공부는 항상 마음 다스리기에서 시작한다.

금번 제4기 입교생인 한국체육대학 무용학과 학생들은 인간본연의 미에 대한 창조적 활동에 따른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무용인의 양성과 평생체육인으로서 일반인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과학적 무용프로그램 지도자가 함양해야 할 마인드를 거경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인 통찰명상(洞察冥想)을 통해 갖추게 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경대학의 수양과정은 퇴계 선생의 활인심방(活人心方)을 실수(實修)함으로써 옛 선비들의 건강법을 체득하고, 마음을 고요히 하여 심신을 안정시키는 정좌거경(靜坐居敬), 생활명상(生活冥想)으로 성학십도의『경재잠⋅숙흥야매잠』읽기와 실천, 성리학 경전의 강해(講解)와 독송(讀誦), 음식에 대한 예(禮)와 깨끗한 식사법을 익히는 묵언정식(黙言淨食), 자연 속에서 경전 읽기를 통한 기억력을 증진하는 소요유(逍遙游), 올바른 자세로 걸으며 정신 수양하는 걷기명상(步履安詳)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비의 자취가 살아 숨쉬는 도산서원 일대의 유적지 20여 곳에서 우주본체와 하나가 되는 성현의 생활을 체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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