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국회를 능멸하는 한나라당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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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국회를 능멸하는 한나라당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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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괴담이 국회를 떠돌고 있다.

“부모를 폭행하고 집을 나간 패륜아가 이제 부모의 등에 칼을 찌르겠다는 것”
-나경원 대변인의 손학규 전지사 비판 논평
“살생부를 들고 망나니 칼을 휘두르느냐”
-곽성문 의원의 정두언 의원 비판 논평
"농부가 달려가 (다쳤다고 말하는) 노 대통령을 (땅에) 묻어버렸다"
-이재오 최고위원의 회의 발언

오늘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대변인, 국회의원이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한 발언들이다.견학 온 학생들이 들었다면국회를 삼류 조폭영화 촬영장으로 착각할 일이다.

경멸과 멸시, 상대방에 대한 복수의지만 있을 뿐상식과 품격을 갖춘 합리적 대화는 찾을 길이 없다.

그것도 공식 회의석상과 국회 브리핑룸을 가리지 않는살벌한 막말 퍼레이드다. 섬뜩할 지경이다.

이것이 경선승리, 대선승리가 ‘최고의 선’이라는 한나라당의 빗나간 권력의지가 만들어 낸 ‘삼류정치의 자화상’이다.

국회를 찾는 학생들에게 비추어질 정치의 현실과대한민국 국회의 모습이 이런 것이라면 가히 절망적이다.한나라당의 자제와 철저한 반성을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한선교 의원이 정두언 의원에게 한 말을 곱씹으며 한나라당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정치적 도의는 물론 정신상태도 도를 넘었다”

2007년 6월 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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