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봉 후보, 전략공천 아닌 경선 후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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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봉 후보, 전략공천 아닌 경선 후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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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봉(더민주,의정부시갑)은 지난 27일 6선의 문희상 국회의장 출신 지역인 의정부갑 지역에 인재영입 5호인 오영환 소방관(88년생)을 전략공천과 관련,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것을 촉구했다.

 장수봉 예비후보는 1일 "캠프를 비롯한 의정부의 각종 단체와 오피니언리더들이 의정부갑 특성상 전략공천은 승산이 없으며 이기는 길은 공정한 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뽑아야 한다"며" 기자회견이나 내용증명 등을 통해 강하게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지역 예비후보인 장수봉과 일말의 의견교환도 없이 강행하는 데 대해 중앙당에 대한 심한 실망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차례 밝혔듯 의정부갑 지역은 보수세력이 매우 강해 외부에서 중량감 있는 어떤 인물이 온다 해도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게 중론인데 경험도 부족한 청년 후보가 패기와 열정만으로 대처하기에는 버거운 경쟁이 될 것"이라며 "45만 의정부시민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도대체 의정부를 어떻게 평가했기에 전혀 의정부 상황도 잘 모르는 후보를 여당에서 후보를 단독으로 전략공천했냐 하는 것에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커다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선은 더 나은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매우 훌륭한 선거절차임과 동시에 당원들과 시민들께 선택권을 부여하는 매우 중요한 정치 행위인 것이다"며"의정부갑 지역에는 작년 12월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진심으로 유세 활동을 하는 장수봉 예비후보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문석균 예비후보가 개인적인 사유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를 사퇴하여 이제는 장수봉 후보만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수봉예비후보는 보수성향이 짙은 이 지역에서 과거 시의원 시절 청렴하고 성과 있는 의정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민심을 얻고 능력을 검증받은 유일무이한 정당성 있는 후보로서 다시 한번 강하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다음 사항을 요구한다"며" 첫째 의정부 갑 지역에 대한 오영환 소방관의 단독 전략공천을 즉시 철회하고 둘째 엄연히 유일하게 갑 지역에서 적극적인 유세 활동하는 장수봉 예비후보와 경선을 실시하라! 셋째 오영환 소방관이 경선 거부할 시 지역의 경쟁력 갖춘 후보인 장수봉으로 대체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장수봉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추천하는 어떠한 후보와도 아름다운 경선할 것이다"며" 패배할 경우 후보자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을 약속하나 만약 받아들이지 않을시 어떠한 정치적 행위도 할 수 있음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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