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통합당 김진태 국회의원, 춘천 분구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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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합당 김진태 국회의원, 춘천 분구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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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일부분할, 하나의 동 자체를 분구 하는 것은 걸레멘더링 밖에 안돼
미래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27일 국회의원 선거 춘천 분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재 춘천시는 지역구 상한선인 28만명을 넘어 28만 500명인 상태이다.
미래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27일 국회의원 선거 춘천 분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재 춘천시는 지역구 상한선인 28만명을 넘어 28만 500명인 상태이다.

 

미래통합당 김진태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춘천분구 관련 선거구획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코로나사태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힘내시기 바란다”며 운을 뗀 뒤 “선거구획정이 법정시한을 넘긴지 1년이 돼가는데, 제 지역구 춘천도 분구 얘기가 나온 지 벌써 두 달이 됐다. 선거는 코앞인데 선거구도 오리무중이다”며 “춘천이 분구될 경우 늘어나는 의석수를 어디서 가져오냐는 것이다” “여당은 춘천분구를 희망한다고 하면서도 미래통합당 현역의원이 두 명인 서울 강남과 경기안산을 통합하여 각각 세종과 춘천에서 늘어나는 의석수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니 여야합의가 될 리가 없다”고 하면서 대안으로 “세종은 이해찬 의원, 춘천은 내가 현역으로 있는 곳이다. 그러니 분구시 필요한 의석수도 각각 민주당이나 통합당에서 보유하고 있던 의석을 내놓는 게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각에선 상한선을 넘는 지역에서 시군구 일부분할로 그 초과된 부분만큼 덜어내어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 하자는 말도 들리는데, 춘천을 예로 들면, (선거구)상한선이 28만명일 때 춘천의 인구가 28만 5백 명이니 그 5백명을 인접 군에 떼주어 헌재가 정한 위헌상태를 조정하겠다는 건데, 이건 게리맨더링을 넘어서서 '걸레맨더링'이다”며 강력히 공격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이제 시간이 없다. 20대 총선은 42일 전에 선거구가 획정됐다. 이번엔 3/5 본회의에 통과돼야 딱 41일 전이다. 여야가 언론플레이만 할 게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반씩 양보해서 조속히 마무리 짓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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