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여우같은 열린당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민] 여우같은 열린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당 의원의 민주당 공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의도적이고 계산된 치졸한 말장난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세뇌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다.

열린당 의원들의 이런 작태는 이솝우화의 여우만도 못한 저급한 자기합리화에 불과한 짓이다.
목마른 여우가 포도를 먹을 수 없게 되자 ‘신포도’라 했다는 식이다.
통합하자고 매달리다 뜻대로 안되니, 통합의 걸림돌 운운하고 낡은 이념공세까지 취하는 것은 너무 속보이는 얕은 수 아닌가.

대학입시에 실패한 수험생이 “원래 나쁜 학교였다”라고 합리화하려 한들, 국민이 평가하는 수험생 실력은 뻔한 게 아니겠는가.

열린당이 진정 통합을 원한다면, 얄팍한 잔꾀로 상대에 대한 흠집내기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겸허히 자신을 돌아보고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남을 헐뜯는다고 자신의 부족함과 허물이 감춰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해체와 통합신당을 결의한 열린당의 낙제점 실력은 자신들이 먼저 인정했고 온 국민도 인정한 사실이다.

진정 통합을 원한다면, 우선 정직하고 진솔하고 겸허한 자세로 통합논의에 임해야 할 것이다. 대통합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국민을 팔아 잇속을 챙기려는 태도는 온당치 않다.

될 듯싶으면 매달리고, 안될 것 같으면 물어뜯는 정도의 소양이라면 그들과 무슨 논의를 할 수 있겠는가. 먼저 통합을 논하려거든 기본소양을 갖추고 나설 일이다.

2007년 5월 16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기훈(李起勳)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