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으로 화제가 됐던 돈가스 집 '연돈'이 제주도로 이전했다.
포방터 시장 '연돈'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로 이전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제주도로 이전한 '연돈'은 지난 12일 정오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전보다 훨씬 넓고 깔끔해진 실내 내부는 손님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다만 7000원이던 등심까스가 9000원, 8000이었던 치즈까스가 1만원이 됐다.
연돈 측은 메뉴판 아래 "연돈의 모든 돈까스는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식재료 값 상승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달 중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제주도로 이전한 연돈의 모습이 특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연돈'은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백종원의 더본 호텔 옆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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