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발매 미뤘던 '스퀘어(Square)'로 1위…"제게 무한한 가능성 열어달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백예린, 발매 미뤘던 '스퀘어(Square)'로 1위…"제게 무한한 가능성 열어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예린 스퀘어(Square) 1위 (사진: 백예린 인스타그램)
백예린 스퀘어(Square) 1위 (사진: 백예린 인스타그램)

가수 백예린이 새 앨범으로 인기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백예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위 감사하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건 자랑해도 되는 거겠죠? 오늘만 조금 자랑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번 앨범을 내기 전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밝힌 그녀는 가족,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몇 년 전 공연에서 선보였던 '스퀘어(Square)'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 곡은 그녀가 처음 선보였을 때부터 팬들 사이에서 음원으로 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아왔다.

한때 '스퀘어' 발매를 원하는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그녀는 "내가 내고 싶다고 낼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알아줬으면 한다. 고려해야하는 게 참 많다"며 속상한 심경을 내비친 바 있다.

이어 "이제는 공연에서 그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제가 무대에서 다음곡을 준비하려 서있는데도 노골적으로 너무너무 실망하고 한숨을 쉬는 몇 몇 관객들을 보면서 다음 곡에 전혀 집중을 할 수 없었다"며 "물론 그 노래를 좋아해주셔서 너무 아쉽고 속상해서 그랬을 마음도 이해하지만 사실 정말 저도 실망스럽고 속상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예린은 "이제는 오랜 친구들이나 처음 보는 분들한테도 인사보다도 스퀘어 언제나오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듣게 된 것이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은 저에게는 씁쓸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공연을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이해하실 지 모르지만 조금은 허무하단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계획하며 그리고 있는 제 오랜 여정에는 제 나름의 순서와 색들이 참 많다. 머리카락이 하얘질 때까지 오래오래 하고 싶다. 근데 당장은 제가 하고 싶은 재밌는 것들을 하고 싶다. 더 자유롭고 다양하게. 그렇게 하다보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square'보다도 더 좋은 노래들이 나올 수 있을 거다. 제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달라. 매일매일 작업하고 있다. 아직 발표 안 된 좋은 노래들도 너무 많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존중한다. 누구보다 더 자유롭고 더 재밌게 음악하고 싶은 마음이 전해졌다"며 "예린님 말대로 더 좋은 음악 기다리고 있을게요"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