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보스(대표 차경묵)는 7일, 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성근 교수 연구팀과 레이저를 이용한 유전자 진단 기술이전에 대한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니보스가 기술이전 자문을 받게 되는 것은 레이저를 이용한 단일염기변이(Single Nucleotide Polymorphisims, 이하 SNPs) 단분자 검출기술이다.
인간의 유전자는 약 30억 개의 DNA 염기배열로 이루어진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데, 이중에서 99.9%의 유전자는 모든 인간이 동일하며, 나머지 0.1%에 해당하는 유전자 차이에 의해 사람의 외모, 특징, 재능, 질병의 발병, 약에 대한 반응성 등 한 개인의 모든 유전적 특성이 결정되는 알려져있다.
이같은 개인 간 유전자의 차이를 SNPs라 하는데, 개개인의 SNPs를 알아내는 것은 곧 그 사람의 모든 유전적 특성을 미리 파악하는 셈이 된다.
주로 성인병으로 총칭되는 고혈압, 당뇨, 치매, 파킨슨 병, 심기능 저하, 저호흡증, 난청, 급성 실명 등의 질병들이 유전자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만일 개인별 SNPs를 밝혀낸다면 이러한 질병들을 조기 또는 발병 이전에 파악하고 그 대책을 강구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유니보스는 차후 실질적인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생명공학적 제품의 개발 및 시험연구’, ‘의료기기 등의 연구 개발, 연구지원 및 제조 판매’와 같은 방향으로 사업을 다각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경묵 유니보스 대표이사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이 최고의 가치가 될 21세기에는 단순한 수명연장이 아니라 질병 없이 장수를 구현하는 것이 생명과학 및 의학기술의 최고 목표가 될 것이며, 레이저를 이용한 SNPs 단분자 검출기술이야말로 ‘개인별 맞춤 의학(Personally Customized Medicine)’을 가능케하는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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