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는 2일 오후 2시 광화문 원표공원(코리아나호텔 옆)에서 공수처법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연다.
한변은 1일 “사법부를 포함한 공무원 조직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들기 위한 공수처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법조단체와 3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문재인퇴진국민행동이 공동투쟁에 나섰다‘며 ’5백여 명으로 구성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자유와 법치를 위한 변호사연합(변호사연합) 및 문재인퇴진국민행동(국민행동)과 2일 ‘공수처법 저지 변호사 총궐기대회 겸 문재인퇴진 국민행동 6차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훈 한변 상임대표, 권성 전 헌법재판관, 하창우 전 대한변협 회장, 구상진 헌변 회장, 고영주 전 서울남부지검장 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고, 한변 소속의 젊은 변호사들이 대국민 성명 발표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한변 변호사 1백 여 명과 국민행동 참여 전국 36개 단체 1백 여명의 대표단,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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