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이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의 죽음이 암시된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그렇다면 동백을 살해한 까불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현재 시청자들은 작품 속 배경 마을 내 주민들을 의심하고 있다. 특히 이중 의심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은 철물점 청년 박흥식(이규성 분), 변 소장(전배수 분) 등.
그중 가장 많은 의심을 받고 있는 인물은 바로 향미(손담비 분). 누리꾼들은 그가 떠나고 싶어하는 해외를 증거를 들기도 했다.
실제 코페하겐은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실행한 곳으로 알려졌다. 누리꾼의 설명에 따르면 까불이가 살인을 저질렀을 당시에는 남자였지만 약 1억원을 들여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또한 까불이가 살인 현장에서 내던 기침 소리는 목젖 수술을 받고 낸 소리. 향미 역시 "내 꿈은 코펜하겐이야"라는 대사를 여러 번 뱉은 것이 의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동백의 죽음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드라마 말미 공개됐지만 시신에서 정확한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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