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제통화기금(IMF) 로고. IMF는 최근 세계경제는 1970년대 초 오일 쇼크 이후 가장 좋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혀.^^^ | ||
올 세계 경제는 미국의 주택 하강기조와 금융시장의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 초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y Outlook)’이라는 보고서를 1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최근에 발간한 국제통화기금의 보고서는 세계총생산은 올해와 내년도에 4.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하락해 연착륙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4.9%는 2006년도 5.3%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난 5~6년 동안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1970년대 초 오일쇼크(oil shock)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수석 경제학자인 사이먼 존슨은 기자회견에서, 오일쇼크 당시와는 달리 올해와 내년도에는 성장은 중국과 인도의 극적인 성장세로 세계 경제를 견인할 것이며, 유럽과 일본은 올 미국경제 성장률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세계 모두가 번영을 서로 나눠 가지면서 이는 예상치 못한 것으로 매우 인상적인 현상이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어 비록 올해에는 다소 김이 빠지는 경제상황이 될지는 모르지만 유럽의 13개국이 2001년도 이후 최초로 미국을 앞지르고 있는 사실을 들어 세계 경제성장은 다가오는 몇 년 동안은 5%대의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 놓았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해 3.3%를 기록했던 미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9월에 전망했던 2.9%보다 더 낮은 2.2%의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2.6%보다 다소 낮은 2.3%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지난 6년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수치이다. 유럽의 통화인 유로(Euro)가치는 적정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강한 유로가 경쟁력을 해치는 것보다는 유리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IMF는 판단하고 있다.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일본의 경기 회복세는 기업투자, 수출 신장세, 은행대출의 활성화 등으로 “견실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IMF는 전망하고, 따라서 2007년도 일본 경제 성장률은 2.3%로 지난해 2.2%를 약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은 또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는 역내 교역이 느슨하지만 중국의 폭발적인 경제성장에 힘입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10.7%보다 다소 누그러뜨린 1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과열경기를 억제하기 위해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으나, 중국 개발 붐에 따른 경기 활성화를 단번에 꺾을 수없는 것이 고민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과 관련해서는 “전자부문의 대외 수요 회복에 따른 견실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미국 경기 침체와 환율상승 압력에 따른 수출 둔화 가능성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한국의 올 성장률 전망치를 4.4%로 잡았다. 이 수치는 지난해 9월 전망치(4.3%)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한편, 국제통화기금은 세계 경제의 잠재적 위험요인 4가지를 아래와 같이 꼽았다.
▲ 선진국의 임금상승 압박, 유가(oil price)의 재반등 가능성 따른 인플레 압력 증대
▲ 미국의 주택시장 둔화가 예상치보다 클 경우, 미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 가능성
▲ 엔캐리 트레이드(Yen Carry Trade)의 급격한 청산 등에 대한 신흥시장 국가들의 대응능력의 취약
▲ 대규모 경상수지의 흑자국인 중국, 일본, 중동의 실질 실효환율 하락으로 따른 ‘글로벌 불균형’ 조정 가능성 등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